아날로그 욜로 라이프

. 샌디스크 USB메모리 중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Cruzer Fit이다. 손톱 만한 크기에 8GB 용량의 데이타를 저장할 수 있다. USB 2.0 / 3.0을 지원하여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 . . . . 뒷면에는 영어로 깨알같이 작은 글씨가 인쇄되어 있다. 5년 보증한다고 노란색으로 된 부분에 표기되어 있다. 아래부분에 '2013 Sandisk All right reserved.'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2013년 생산품인 듯하다. . . . . 고리형 줄을 달면 핸드폰에 매달 수도 있고 잡기도 편하다. 줄은 별매품으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작아서 귀엽긴 한데 잃어버리면 찾기 힘들 듯 하기도 하다. . . .

. 카오디오가 영 자리를 잡지 못해서 브라켓을 추가로 구매하면서 몇가지 더 주문했다. 브라켓 고정을 위한 볼트 10개(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것이 아주 중요하게 쓰임) '고밀도 폼테이프'는 억지로 카오디오를 끼워넣다가 좀 눌린 부분도 있고 좀 잘라낸 부분도 있어 재작업 필요해서다. '만능 PP 마감재'는 카오디오와 마감재 사이에 쓰인다는데 혹시 필요할지 몰라 사봤다. 센터페시아를 열때마다 고정 클립이 한두개씩 떨어지는데 안쪽에 떨어지면 찾을 수가 없다. 그렇게 한개를 잃어버리고 별 대수롭지 않게 센터페시아를 닫았는데, 시동을 켜면 "덜덜덜덜.."하는 소음이 났다. 그래서 고정클립을 찾아봤는데 판매자 미니몰에서 팔고 있었다. 원래 금속클립을 사용하는데 판매하는 것은 플라스틱 2종이 있다. 길이가 차이가 나는..

. 카오디오 교체를 하려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부자재를 주문했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뭐가 필요할지 잘 모르겠다.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한 카오디오 잭이 매그너스 잭인데 라세티 차종에 안맞을 경우를 대비해 대우 신형 데크잭과 탈거용 헤라는 꼭 필요했고, 마감재와 폼테이프는 필요할지 몰라 같이 주문했다. 데크잭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앤드캡을 주기 때문에 앤드캡은 사지 않았다. 중간에 구정 연휴가 끼어서 연휴 전에 주문한 상품이 연휴 끝나고 도착했다. . . . . 라세티 2003년형 카오디오의 모습이다. CD버튼이 있지만 CD를 들으려면 CD체인저를 장착해야 한다. 그나마 있던 테이프 기능도 꺼내는 버튼이 고장나서 테이프가 나오지 않아 라디오만 들었다. 카오디오 교체하기 전에 반드시 배터리 연결을 분리해놓고 ..

. 설연휴 기간에 블랙야크에서 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 주었다. 이 포인트는 연휴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소멸되는 포인트이다. 그래서 그동안 눈여겨 보던 테란숄더백을 포인트로 주문했다. . . . . 솔더백을 담을 수 있는 종이 쇼핑백과 주문서가 함께 들어있다. 교환신청이나 환불시 꼭 필요한 서류다. 아직까지 한번도 작성해 본 적은 없다. . . . . 간단히 스마트폰과 지갑, 디카 정도 넣어 다닐 수 있는 숄더백이다. 검정색과 파란색 2종류지만 검정색은 지금 품절 상태다. 나일론 소재로 크기는 23 x 8 x 17cm . . . . 지금 50% 할인된 가격 1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원래 가격은 36,000원이다. 스트랩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어깨 길이에 맞출 수 있다. . . ..

. 세면대 위에 핀 곰파이 제거를 위해 구입한 '곰팡이 싹' 전에 홈스타 '락스 스프레이' 제품을 썼었는데 별 효과 없는 것 같아서 새로 구입. 사는 김에 3개를 주문했다. . . . . 튜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손으로 누르면 조금씩 젤이 나온다. 벽 같은 부위에 조금씩 짜서 바르면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다. 하지만 단점도 있어서 오래 방치하면 굳어져 닦아내기 어렵다. . . . . '곰팡이 싹'을 저녁에 세면대 위에 바르고 다음날 보니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오래되어 실리콘 안쪽까지 깊숙히 퍼진 곰팡이는 제거되지 않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 시켜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 .

. 커피메이커로 원두를 내릴때마다 여과지를 사용한다. 전에는 칼리타 제품을 썼었는데 코맥 제품이 좀 더 저렴해서 코맥 제품을 사봤다. 코맥 커피 여과지 300매와 사은품인 시음용 원두가 들어있다. . . . . 2~5인용으로 100매씩 비닐포장 되어있다. 칼리타 타입의 2~4인용과 호환된다. . . . . 무표백 제품으로 밝은 갈색을 띈다. 열과 홈만을 이용한 접착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천연펄프 100% . . . . 원산지는 싱가폴이다. 중소형 커피메이커에 적합한 사이즈다. 10cm x 15.7cm . . . . 사은품 원두는 주문일에 로스팅된 갓 볶은 원두로 발송된다. '브라질 모지아나'라는 원두가 사은품으로 왔다. 분쇄도는 주문할 때 적합한 용도로 선택할 수 있다. . . . . 코맥 커피 여과지 ..

.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에서 내차 보험료 확인만 하면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불스원몰에서 워셔액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다. 마침 적립금 1,000원이 있어서 공짜로 받을 수 있었다. . . . . 1800ml의 용량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워세정과 발수코팅 기능으로 우수한 워셔액이다. -32도에도 얼지 않아 OK . . . . 사실 워셔액은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창고에도 몇 개가 있다. 이것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뿌릴 수 있는 빈통에 넣었다. 분무기에 넣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 . . 유리 세정제라서 거울을 닦아봤는데 거울이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닦였다. 알콜 성분이 있어서인지 화장실 타일의 물때..

. 유무선 공유기는 애니게이트 제품만 써왔는데 아이피타임이 좋다길래 한 번 써보려 한다. 두 개를 샀던 이유는 WDS 기능을 사용해 보기 위해서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방에 무선 신호가 좀 약하게 잡힐 때 이 기능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한다. . . . . 뒷면에는 제품 스펙이 있다. 심플하게 디자인 된 박스가 인상적이다. 최대 300Mbps . . . .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계란판(?)이 들어있다. 공유기가 안테나를 고이 접힌채 놓여있다. 그 밑에는 아답터와 랜선이 들어있다. . . . . 아답터와 랜선은 각각 1개씩 들어있다. 길이가 1m 정도로 좀 짧은 감이 있다. 공유기는 높은 곳에 놓아야 멀리까지 전파가 되는데 선이 짧으면 멀티탭이 필요하다. . . . . 안테나가 2개라서 좀 더 신호가 ..

. KT 인터넷 신청시 약정을 걸면 요금 할인 혜택이 있어서 대부분 약정을 하게된다. 3년 약정의 할인폭이 가장 커서 보통 3년 약정으로 신청한다. 시간이 흘러 약정한 3년이 지나게 되면 특별한 말이 없을시 재약정이 체결된다. . . . 우리집은 그렇게 10년 이상을 KT 인터넷을 사용해오고 있었다. 작년에 동생으로부터 "약정 끝나기 전에 100번에 전화해서 1년 연장을 신청하면 상품권을 준다."는 말을 들었다. 혹시나 해서 100번에 전화해서 1년 연장하겠다고 말하니 5만원 상품권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작년 1월에 처음으로 KT로부터 상품권을 받았다. . . . 올해도 약정 기간이 끝날 때가 되어 100번에 전화를 했다. "인터넷 약정 기간이 얼마 남았나요?" "담당부서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벤치비 속도 측정 사이트 측정 결과] . 우리집 인터넷은 KT FTTH 라이트를 쓰고 있다. 이 FTTH 서비스도 도시 지역이 아니라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바꿨다. ADSL에서 FTTH 모뎀으로 바꾼 후 줄곧 50Mbps 정도의 속도로 몇 년째 써오고 있다. 위 그림에서 [A] 구간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 . . 이 속도도 뭐 그냥 인터넷 검색하는데 불편한 속도는 아니다. 하지만 대용량 파일을 받거나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면 좀 느린감이 있다. 그래서 이 속도가 적정한 속도인지 "검색"을 좀 해봤다. 그런데, FTTH 라이트를 쓰면서 100Mbps 속도로 이용한다는 글들이 있었다. 잉? . . . 나는 호갱님인건가 싶어 고객센터 100번에 전화를 걸었다. KT 인터넷만 10년 이상 쓴 장기고객에게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