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욜로 라이프
닭가슴살 샐러드와 물미역이 휘몰아 치는 밥상 본문
반응형
.
요즘 낚시성 제목 짓기가 유행인 것 같아서
제목을 혁신적으로 붙여봤다.
암튼 물미역 데칠 물을 끓이고 있다.
물미역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
.
.
.
물미역의 질긴 부분을
잘라내는 손질을 하고 있다.
.
.
.
.
끓는 물에 물미역을 넣으면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뀐다.
신기하다.
.
.
.
.
찬물에 헹궈낸다
빨래하듯이 박박 문지른다.
.
.
.
.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그릇에 담았다.
.
.
.
.
나머지는
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
.
.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
.
.
팬에 닭가슴살을 익힌다.
보통 이 시점에서 소금과 후추를 뿌리던데
엄마는 그런거 없다.
.
.
.
.
어느 정도 고기가 익었을 때
잘게 가위로 자른다.
.
.
.
.
그냥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 긁어 모았다.
달래, 상추, 양배추 등이 있다.
.
.
.
.
발사믹 소스를 간단하게 만들었다.
올리브유 3술, 발사믹 식초 2술, 다진 마늘 1술, 꿀 1술
.
.
.
.
야채들 위에
닭가슴살을
살포시 올렸다.
.
.
.
.
점심에 먹고 남은 된장찌개와 함께
밑반찬이 합세한 밥상이 차려졌다.
.
.
.
.
닭가슴살 샐러드에 소스를
뿌려가며 먹는다.
.
.
.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암스트롱 박사는 자신의 모리스 승용차로... (0) | 2016.01.29 |
---|---|
두부 찌개와 자반고등어의 만남 (0) | 2016.01.29 |
된장찌개와 새우볶음 밥상 (0) | 2016.01.28 |
양배추 볶음으로 차린 밥상 (0) | 2016.01.27 |
고등어 조림 밥상 (0) | 2016.01.2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