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욜로 라이프

. KT 인터넷 신청시 약정을 걸면 요금 할인 혜택이 있어서 대부분 약정을 하게된다. 3년 약정의 할인폭이 가장 커서 보통 3년 약정으로 신청한다. 시간이 흘러 약정한 3년이 지나게 되면 특별한 말이 없을시 재약정이 체결된다. . . . 우리집은 그렇게 10년 이상을 KT 인터넷을 사용해오고 있었다. 작년에 동생으로부터 "약정 끝나기 전에 100번에 전화해서 1년 연장을 신청하면 상품권을 준다."는 말을 들었다. 혹시나 해서 100번에 전화해서 1년 연장하겠다고 말하니 5만원 상품권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작년 1월에 처음으로 KT로부터 상품권을 받았다. . . . 올해도 약정 기간이 끝날 때가 되어 100번에 전화를 했다. "인터넷 약정 기간이 얼마 남았나요?" "담당부서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벤치비 속도 측정 사이트 측정 결과] . 우리집 인터넷은 KT FTTH 라이트를 쓰고 있다. 이 FTTH 서비스도 도시 지역이 아니라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바꿨다. ADSL에서 FTTH 모뎀으로 바꾼 후 줄곧 50Mbps 정도의 속도로 몇 년째 써오고 있다. 위 그림에서 [A] 구간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 . . 이 속도도 뭐 그냥 인터넷 검색하는데 불편한 속도는 아니다. 하지만 대용량 파일을 받거나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면 좀 느린감이 있다. 그래서 이 속도가 적정한 속도인지 "검색"을 좀 해봤다. 그런데, FTTH 라이트를 쓰면서 100Mbps 속도로 이용한다는 글들이 있었다. 잉? . . . 나는 호갱님인건가 싶어 고객센터 100번에 전화를 걸었다. KT 인터넷만 10년 이상 쓴 장기고객에게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