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깔깔이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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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는 군대에서 지급받았던 깔깔이로 따뜻하게 보냈었다.

 

그런데 너무 애용했더니 너덜너덜 헤져서 입기 꺼려졌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비슷한 깔깔이가 있어서 구매했다.

 

주문한지 이틀뒤 비닐백에 담겨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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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밀리터리 무늬라서 가까운 곳 정도의 외출용으로도 괜찮을 듯하다.

 

바깥쪽에 주머니가 있고 안주머니는 없다.

 

상표나 택 같은 것은 찾아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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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기모로 되어 있어 따뜻하다.

 

손목 부분은 시보리 처리되어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가공되었다.

 

어깨 부분엔 지퍼가 달려있어 조끼로도 활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해서 막 입기 좋다.

 

 

사이즈는 95, 100, 105 세종류가 있다.

 

100사이즈로 구입했는데 가슴둘레가 좀 크고 팔 길이가 조금 짧지만 대체로 잘 맞는 편이다.

 

바람막이 안에 내피로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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