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욜로 라이프
와콤 인튜어스 CTL-480 타블렛 개봉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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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잘 안쓰게 되는 물건 중의 하나가 타블렛이다.
이전 모델 CTL-470을 쓰다가 중고로 팔아먹고 새 모델이 나와서 써보고 싶었다.
가격 동향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쭉 1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9만원대로 내려가서 주문해 보았다.
11번가에서 카드할인에 포인트, 주말무료배송쿠폰 적용해서 96,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제품 박스 위에 뽁뽁이로 포장돼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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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를 벗겨내면 안에 비닐봉투가 있고 박스 종이를 양쪽 면에 대어 제품 박스를 보호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제품 박스는 온전하게 잘 배송되었다.
박스 없이 배송된 점은 아쉽지만 이상 없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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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안내지와 여분의 펜심 두 팩이 들어있다.
한 팩에 펜심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까 총 5 x 2 = 10개의 펜심이 추가로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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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겉면에는 제품 사진과 일러스트 그림이 있다.
제품 디자인이 이전 제품과 많이 달라졌다.
이전 제품은 세로형 디자인에 무게가 묵직했는제 이 제품은 작고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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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에는 인튜어스 펜 태블릿에 대한 간략한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무선 액세서리 키트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
무선 액세서리 키트는 4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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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의 박스를 열면 본체가 있고 그 밑에 USB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고 오른쪽에 펜이 있다.
USB 케이블은 본체에 연결하기엔 좀 짧아 연장 케이블이 필요하다.
노트북에 연결해 쓰기에 적당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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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뒷면에는 여분의 펜심을 세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파란색 펜 꽂이를 다른 색(검정색)으로 교체할 수 있고 펜 교체용 홀이 있다.
뒷면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매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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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꽂이와 펜 뒷부분의 고무를 검정색으로 교체했다.
본체의 검은 색 부분엔 버튼이 있고 은색 부분이 펜 사용 영역으로 네 군데에 점이 있다.
PC에 연결하면 본체에 흰색 불이 들어온다.
이전 제품을 사용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이 펜 두께가 굵어서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펜이 조금 얇아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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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설치 CD, 그리고 교체용 펜 꽂이가 들어있다.
설치 드라이버는 와콤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전 제품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은 개선이 된 것 같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아진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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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겸 타블렛으로 그린 '러버덕'
미니홈피의 갤러리툴로 그려봤다.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그림을 그리다 좀 버벅거린다 싶으면,
제어판에 들어가서 불필요한 옵션을 체크해제 하고나면 빠릿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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