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다반사★ (163)
아날로그 욜로 라이프
. 아이리버의 창업 이야기가 담긴 중에서 필사를 해보았다. 필사 5일째인데, 손가락에 힘이 붙어서인지 글씨가 이제 반듯해지기 시작한다. 글씨체가 바뀌는건가? 처음 필사를 시작할때는 쫓기듯이 써내려 갔는데 매일 꾸준히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 . . . . "거인과 싸우려면 먼저 당신 스스로 거인이 돼야 한다. 거인과 같 은 꿈의 크기를 가져야 한다. 적어도 거인을 거인으로 보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싸움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맞선다는 것, 싸운다 는 것은 꼭 누굴 이기고 쓰러뜨려야 하는 게임을 의미하지는 않는 다. 스스로 각자의 자존감을 찾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싸움일 뿐 이다. 여기에 그런 싸움에 나섰던 사람들의 스토리가 있다." (출처: 거인과 싸우는 법) . . .
. 오늘의 필사는 중에서 해보았다. 외래어가 많아서 조금 더뎠다. . . . . "몽소 공원은 파리에서 구경거리가 가장 많은 곳이다. 18세기 말 샤르트 르 공작이 중국풍의 영국공원을 새로이 조성하는 계획을 밀어붙인 끝 에, 이곳에는 이슬람 첨탑, 터키 천막, 네덜란드 풍차, 하얀 대리석 사원 과 모의 해전장 등 온갖 볼거리들이 들어섰다. 현실 속 '환상의 나라'가 된 것이다. 북문에는 지붕이 둥근 원형 건물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입구 에는 건축가 가브리엘 다비우드의 화려한 철제 장식 울타리가 멋을 자 랑하고, 수로 위로는 이탈리아풍 작은 다리가 걸쳐 있다." (출처: 유럽의 명문 서점) . . .
. 중에서 필사를 해보았다. 오늘은 안 나오던 오타가 나왔다. '이따금'을 '이따끔'으로 잘못 썼다. . . . . "몹시 춥고 서리가 내린 날이었다. 창밖에는 오전 내내 황갈색 안개가 깔려 있었다. 램프나 가스등은 물론이고 난로에도 불을 지피고 있었는데 그 불빛이 정오가 지나도록 치우지 않은 아침 식탁을 비추고 있었다. 셜록 홈즈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심란한 듯했다. 낡은 쥐색 가운을 걸친 그는 벚나무 파이프를 물고 안락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아침 신문을 훑어보며 이따금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툭툭 던졌다." (출처: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 . .
. 오늘의 필사는 라는 책에서 옮겨 적었다. 책처럼 한 줄에 다 적으려니 공간이 부족해 글씨가 작아져 둘째줄부터는 줄 신경 안쓰고 썼다. . . . . "삶은 앞 세대에서 물려받고 한평생 누리다가 후세에게 물려주는 것. 인간사의 이러한 기본 이치를 잊지 않을 때 우리는 죽음을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기는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 생 각에서 발생하는 죽음에 대한 분노, 당혹감, 억울함 등의 감정에서 벗어나 평안을 찾을 수 있다." (출처: 죽음에게 삶을 묻다) . . .
. 오늘부터 필사를 시작한다. 이란 책에 나오는 구절이다. 만년필을 처음 써보며 알았는데, 촉의 방향을 잘 맞추지 않으면 잉크가 나오지 않는다. . . . . "무리하지 않으면 힘든 일도 없습니다. 힘들지 않으면 짜증날 일도 없습니다. 짜증내지 않으면 성격이 밝아집니다. 성격이 밝 아지면 설령 힘든 일이 생격도 낙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출처: 행복한 인생의 조건) . . .
꽃 2012.02.01 21:31 . . 별밤 2012.06.12 21:16 . . 소희 2012.06.27 16:53 . . 이효리 2012.07.11 15:35 . . 민효린 스케치 2012.08.23 21:00 . . 수영 2012.09.05 16:28 . . .
구하라 2011.04.15 22:27 . . 효연 2011.07.13 23:36 . . 노란 풍선 2011.08.25 20:53 . . 버섯 2011.09.16 22:08 . . 바닷가 2011.12.21 21:46 . . .
'지금, 여기' 2010.06.05 23:06 . . 써니 2010.09.07 21:21 . . . 저녁 노을 2010.09.29 21:45 . . 제시카 2010.10.28 20:19 . . Active 24 Hours 2010.11.01 23:29 . . .
군자란 2009.03.22 16:56 . . 수선화 2009.03.22 18:47 . . 태연 2009.03.23 02:10 . . Love 2009.03.24 01:06 . . 강 건너 풍경 2009.03.25 23:33 . . 비단잉어 2009.07.13 22:21 . . 윤아 2009.07.28 01:13 . . 니콜 2009.08.11 01:21 . . 바다 2009.09.09 23:21 . . .
새로운 시작 2008.01.02 23:35 . . 사랑에도 다짐이 필요하다 2008.02.16 23:14 . . ''엄마'', ''아빠'' 다음으로 배우는 말 2008.03.04 23:24 . . 반복의 힘 2008.04.22 22:14 . . 깁스 2008.07.03 23:36 . . 강 같은 사랑 2008.07.06 23:39 . . 하늘코끼리 2008.07.24 23:34 . . 슈퍼블록 2008.10.21 23:15 . . 하루마침표 2008.10.23 00:33 . . 부두 2008.10.31 00:53 . . 그대의 삶은... 2008.11.08 00: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