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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과 짬뽕
. 어제 주말에는 모처럼만에 주말이고해서 중국집에서 간짜장과 짬뽕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xx반점에서도 시켜먹었었는데 어느날부터 간짜장에 고기는 아주 쬐끔 들어가고 양파만 한가득 들어있길래 거래를 끊었다. 간짜장과 짬뽕을 나눠먹으려고 앞접시까지 준비하고 기다렸건만, 배달된 짬뽕은 이상하게도 해물이라곤 조개밖에 보이지 않았다. 짬뽕에 오징어와 홍합 같은 것이 있기 마련인데, 다른 집 짬뽕으로 다 들어갔는지 하나도 없었다. 거의 다 먹을무렵 입에서 딱딱한게 씹혀 뱉어보니 오징어뼈만... 사장님 나빠요~ 그래도 간짜장과 짬뽕을 먹고 남은 짜장에 밥 비벼먹고 짬뽕국물에도 밥을 말아 먹었더니 배가 불렀다. 사장님도 배가 불렀는지 예전엔 요구르트도 주더니만 요즘엔 안준다. 그동안 써오던 블로그 카테고리 [엄마의 밥상..
★일상다반사★
2016. 2. 22.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