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즈미 스마트 PM2.5 미세먼지 측정기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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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미세먼지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환경부에서는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개인 측정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샤오미 제품이 믿을만해서 G9에서 하나 주문을 했다.

 

커다란 박스에 에어캡 없이 제품만 달랑 들어있다.

 

환경부의 1회용 비닐 사용 규제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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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제품은 1월 31일 주문을 했다.

 

마침 설 연휴가 끼어서 배송이 좀 늦을 것을 예상을 하긴 했었다.

 

설 연휴가 끝나도 "한국으로 배송준비중"으로 나오고 발송이 안되고 있길래 판매자에게 문의를 남겼다.

 

중국의 설 연휴가 10일 끝나서 그 이후 발송이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중국은 대국답게 연휴도 무지 길다.

 

2월 12일 정도 되어 "한국으로 배송시작"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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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G9에서 카톡으로 국내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송장번호가 떴다.

 

다음날 15일 CJ택배로 도착을 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반가움도 컸다.

 

제품 박스 표면에 비닐 밀봉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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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초미세먼지로 불리는 PM2.5를 측정할 수 있다.

 

박스 겉면에 PM2.5 측정기라고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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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옆에 있는 손잡이를 잡아 당겨야 빠진다.

 

전면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충전기는 별도로 들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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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들어있다.

 

측정기는 무게도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다.

 

색상은 화이트 단일색이다.

 

좀 더 다양한 컬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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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창에는 보호 커버가 붙어 있다.

 

액정 보호 필름이나 케이스 같은 것도 판매하면 좋을텐데 없는 점이 아쉽다.

 

자작으로 만들어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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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측정이 시작된다.

 

방에서 측정한 값은 11로 좋은 편이다.

 

배터리는 4칸으로 완충되어 있는 것 같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밝기가 3단계로 조절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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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밑면에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가 있다.

 

공기를 흡입해 레이저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1세대 제품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이 빠지고 착한 가격으로 돌아온 2세대 제품이다.

 

 

http://www.g9.co.kr/Display/VIP/Index/1548231828

 

 

상품정보 정확성 ★★★★★ (5/5)

상품 만족도 ★★★★★ (5/5)

배   송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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