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공용 슬림 일자 워싱 데님 팬츠 PHX1DP1022 인디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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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에서 15,200원에 판매하는 인디고 색상을 주문해보았다.

이전에 주문한 네이비 색상의 사이즈가 약간 작아서

이번에는 한치수 크게 82사이즈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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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주문한 상품은 10월 11일 도착했다.

중동점에서 발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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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있어야할 종이택이 다 제거된 채로 왔다.

뭐지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종이택이 없으면 중고로 값이 떨어지는데 제값 다 받으면서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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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황당함을 뒤로 하고 하자가 없는지 살펴봤다.

백퍼 반품된 상품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지 앞 지퍼부분의 워싱이 좀 거슬려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것과 비교해봤는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부러 워싱을 그렇게 넣은 것 같다.

그리고 주머니 부분의 올이 풀릴 정도로 좀 더 헤져있다는 게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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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뒷주머니 위쪽 가운데 부분에

살짝 오일 워싱이 되어있다.

군데 군데 오일 워싱된 부분들이 있어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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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 밑단 쪽에 워싱이 독특하다.

워싱 불량인줄 알았겠지만 다른 바지들도 다 이렇게 워싱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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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 치수 크게 82사이즈다.

허리둘레 82cm, 엉덩이둘레 97cm다.

면 98%, 폴리우레탄 2%로 약간 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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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사이즈가 많이 클 것 같았는데 입어보니 별로 안 크다.

넉넉해서 오히려 활동하기 편하다.

다만 걸어다닐때 조금 흘러내려서 벨트를 해야 할 것 같다.

 

지퍼 부분의 워싱은 정말 유니크하다.

마치 그림 그린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유니크해서 티셔츠로 가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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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여유가 있고 잘 맞는다.

반품할까 했는데 잘맞아서 그냥 입어야 할 것 같다.

교환하려고 해도 재고가 없어서 불가능하다.

다른 곳에 재고가 없어서 여기서 주문했는데 여기도 재고가 없어서 뒤통수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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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광고 찍을때 입었던 그 청바지다.

힙한 느낌으로 입으려면 한 치수 더 크게 입어야 할 듯하다.

그래도 나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https://secure.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425712727&infw_disp_no_sct_cd=50&infw_disp_no=5416445&allViewYn=N#none

 

 

상품정보 정확성 ★★★★☆ (4/5)

상품 만족도 ★★★☆☆ (3/5)

배   송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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