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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검] 어디선가 늑대가 우는 듯 고즈넉하면서도... 본문

★일상다반사★

[황금보검] 어디선가 늑대가 우는 듯 고즈넉하면서도...

아욜라 2015. 12.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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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황금보검>의

한 부분을

필사했다.

 

한 번씩

오타가

나오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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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늑대가 우는 듯 고즈넉하면서도 정적을 깨는 도리매같

은 소리가 들렸다. 바특한 곳에 산짐승이 있는 듯했다. 정랑이 탱자

나무 뒤로 물러서려는데 저만치 바위옹두라지 부근에서 뭔가가 어

슬렁어슬렁 걸어나왔다.

늑대였다. 하얀색의 백늑대. 눈빛이 형형 빛나는 가운데 군데군

데 잿빛 털이 듬성듬성 난 덩치가 호랑이만한, 아니 그보다 더 됨직

해 보이는 낭구(狼狗)였다.

 

(출처: 황금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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