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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몹시 춥고 서리가 내린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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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중에서
필사를 해보았다.
오늘은 안 나오던
오타가 나왔다.
'이따금'을 '이따끔'으로
잘못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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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춥고 서리가 내린 날이었다. 창밖에는 오전 내내 황갈색 안개가 깔려
있었다. 램프나 가스등은 물론이고 난로에도 불을 지피고 있었는데 그 불빛이
정오가 지나도록 치우지 않은 아침 식탁을 비추고 있었다.
셜록 홈즈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심란한 듯했다. 낡은 쥐색 가운을 걸친
그는 벚나무 파이프를 물고 안락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아침 신문을 훑어보며
이따금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툭툭 던졌다."
(출처: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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